'주어가 ~을 ~하다'와 같이 주어와 동작이 목적물에 미치는 형태를 능동태라 하고, '주어가 ~에 의해 ~되어지다'와 같이 주어가 다른 것에 의하여 동작을 받는 형태를 수동태라고 한다.
수동태로 고치는 순서
ㆍ능동태의 목적어를 주격으로 바꾸어 수동태의 주어로 한다. (him->he).
ㆍ능동태의 동사를 be동사 + 과거분사의 형태로 바꾼다. be동사는 주어의 인칭ㆍ수에 일치시키고, 시제는 능동태의 시제와 같게 한다.(love -> is loved)
ㆍ능동태의 주어를 목적격으로 바꾸어 (by + 목적격의 형태로 한다.(she -> by her)
문장의 형식에 따른 수동태
3형식 문형 (S+V+O)의 수동태
4형식 문형 (S+V+I.O+D.O)의 수동태
ㆍ 수여동사는 목적어를 두 개 가지고 있으므로 직접목적어 또는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하여 수동태도 두 가지가 가능하다. him앞에 to가 올 수 있는데, 이것은 I gave the book to him을 수동태로 고친 것이다.
5형식 문형 (S+V+O+O.C)의 수동태
목적어만이 수동태의 주어가 될 수 있고 목적보어는 주어가 될 수 없다. 목적보어인 chairman은 주격보어가 되므로 2형식 문형이 된다. 결국 5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고치면 2형식 문장이 된다. 이 경우 목적격보어는 주격보어로 변한다.
문장의 종류에 따른 수동태
1. 부정문
2. 명령문
3. 의문문
주의해야 할 수동태
'by + 행위자'의 생략 - 능동태의 주어인 we, they, people 등이 막연한 일반 사람들을 나타낼 때에는 수동태에서 by us, by them, by people 등이 생략된다. 그러나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꿀 때에는 문맥에 알맞게 we, they, people 등을 주어로 써야 한다.
by 이외의 전치사를 사용할 때 - 일반적으로 수동태에서는 by+행위자를 사용하는데, 다음의 경우에는 by 이외의 전치사를 사용하므로 잘 익혀 두어야 한다.
수동태가 특히 잘 쓰이는 경우 - 영어에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주로 수동태로 표현되어 관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익혀두어야 한다.
영어 특유의 수동 표현
수동태로 바꿀 수 없는 타동사 - 타동사는 원칙적으로 수동태로 바꿀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이 주로 상태나 소유를 나타내는 동사는 수동태로 바꿀 수 없다. have(가지고 있다). resemble(~을 닮다), become(~에 어울리다) 등.